<물놀이안전수칙>이것만 알면 생존 가능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폭염주의보까지 떠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더운 여름철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물놀이입니다.


바다, 수영장, 계곡 등 많은 곳에 열을 내리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즐거운 물놀이를 갔다가 자칫 예상치 못한 사고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안전수칙를 꼭 알아두셔야 해요. 물놀이안전수칙에 대해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물놀이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물놀이안전수칙

1. 물놀이 전 준비운동하기

물놀이 하기 전 준비운동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아무리 수영을 잘하여도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으로 인해 위험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목 - 어깨 - 허리 손·발목 - 다리 - 무릎 - 옆구리- 가벼운 제자리 뛰기 순으로 진행해주세요! 심장이 먼 곳부터 물을 적시는 것도 중요하니 참고해주세요.

2. 휴식 시간 지키기

장시간의 물놀이는 저체온과 탈진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입술이 파래지며, 피부가 땅겨질 경우에는 물놀이를 중단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3. 물놀이장에서 뛰지 않기

물놀이 주변은 매우 미끄러워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수영장, 계곡 바위 등을 지날 때는 조심해야 하며, 가능한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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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물에 빠졌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물에 빠졌을 경우

 

 

1. 음파 호흡법

생존 수영에서 음파 호흡은 기본이며, "파!"하고 입을 벌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는 "음" 하고 코로 숨을 천천히 내쉬는 호흡법입니다. 코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물에 쉽게 몸을 띄울 수 있습니다.

2. 입새 뜨기 자세

입새 뜨기 자세는 양팔을 넓게 벌리고, 몸에 힘을 빼서 몸 전체를 띄울 수 있습니다. 얼굴을 몸 위로 하고 몸을 자연스럽게 둥둥 띄우면, 양손이나 발을 젓는 스컬링 기술을 통해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속에 오래 있으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물에 빠졌다면 서로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모여서 체온을 나눈다면 체온 손실을 막할 수 있습니다.

3. 이안류

이안류는 파도치며 밀려들었던 바닷물이 먼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순식간에 수심 깊은 바다로 끌려가기 때문에 수영을 잘해도 빠져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이안류는 약 2~3분간 지속되는데요. 만일 이안류에 휩쓸렸을 경우 이안류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이안류로부터 45도 방향으로 비틀어서 헤엄을 쳐서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수영을 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사전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안전수칙을 꼭 기억하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